[아이티데일리]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이 ‘테더링 통신 인터페이스 제어 기술’과 ‘이동식 저장장치 단말 암호화 기술’ 등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 ‘SG2400 시리즈’와 관련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 기술이 적용된 ‘서브게이트(SubGate) 2400 시리즈’는 보안 스위치에 클라우드 개념의 관리 체계를 적용해, 로컬 및 원격지 네트워크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제로 터치 컨피그(Zero Touch Config), 컨피그 자동 백업, 스위치 원클릭 복구 기능과 향상된 MDS(Multi Dimension Security) 보안엔진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네트워크 설치 및 장애 발생 시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네트워크 스위치가 자동으로 클라우드 센터에서 컨피그를 내려받아 각 현장에 최적화된 설정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장비 교체 시에도 배송된 교체 장비를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한드림넷의 지능형 네트워크 통합관리 솔루션 ‘VIPM(Visual IP Manager)’에 보관된 기존 장비의 설정값(Config)을 자동 적용해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특히 제15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한 ‘테더링 통신 인터페이스 제어 기술(특허명: 이종의 통신 인터페이스를 제어하는 단말의 동작 방법 및 그 장치)’은 네트워크 단말이 이더넷 및 테더링 인터페이스를 통해 관리서버와 통신이 가능하다. 이더넷 통신 장애 시 테더링 통신을 이용한 단말 펌웨어 업데이트 및 기타 응급 조치가 가능해, 관리서버를 이용한 단말관리의 편의성 및 가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한드림넷은 보안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 하고 있다”며, “보안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우수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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